河野元虎, 1762年(寶曆十二)-1795年(寬政七)
幼名虎之助, 號는 愛曰閑人, 大阪에서 태어나다. 家에서는 荒物商賣을 했다. 어려서부터 碁을 좋아하여 本因坊察元 門下에 들어가다. 烈元은 十년 年上의 兄弟子로 되다.
1783年(天明三) 二十三세 五段, 元虎로 改名하여 御城碁에 初出仕, 七世安井仙知(大仙知)에 白番으로 三目을 패하다. 以後 十二年간에 十三局을 두어, 通算 三勝七敗三無.
四家元 外로는 星合八硯에 出仕했다. 實質的으로는 烈元의 후계자로 期待되고 있었으나, 1795年(寬政七)八月二十六日, 三十五세로 大阪에서 죽다.
二年後에 宮重樂山(後의 元丈)이 후계자로 세워지다.
元虎가 지었다는 大書 [碁戰變]는 현재 稿本의 寫本만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