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松快禪, 1740年(元文五)-1800年(寬政十二)
加賀國 小松에서 태어나다. 加賀國 能美郡 松禪宗의 僧侶였다. 젊어서 上京하여 芝三緣山 增上寺의 所化가 된다. 碁格은 五段. 當時에 있어서는 四宮米藏, 關山仙太夫와 나란히 아마强豪중의 한사람이었다.
馬場文耕이 지은 當世武野俗談(1757年,寶曆七)에 의하면 快禪은 江戶에 常住하며 爭碁의 名人로 알려졌다. 增上寺 所化快全(快禪)은 今世 바둑의 妙를 터득한 사람으로 今年은 若이지만 此上後年은 日本에서 此僧의 上을 넘는 바둑이 될 것이라 했다.
不可思議한 高手의 행마로 當時에 있어서 快禪의 碁才는 크게 囑望받고 있었다.
1778年(安永七), 二十九세로 全盛期를 맞이한 烈元(後의 十世本因坊)과의 十番碁를 互先으로 두었다. 十番碁에서 둔 快禪의 싸바르기 작전은 [快禪의 大塗]라 하여 古來로 부터 有名한 대국이다.
林元美의 爛柯堂棋話에서는 快禪이 幽靈과 바둑을 두었다고 한다.
快禪이 둔 바둑은 素人打碁三部作, 當流碁戰類聚, 素人名手碁戰拾遺, 當流續撰碁戰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