服部正徹, 1819年(文政二)-1860年(万延元)
尾張에서 태어났으나, 家가 越後로이사했기 때문에 越後 出身으로 말해진다. 父는 醫者로 姓은 加藤. 正徹은 服部因淑의 가르침을 받고 後에는 玄庵 門下로 들어간다. 一時, 玄庵의 妾과 관계를 맺어 棋士人生이 危機에 빠졌으나, 才能을 哀惜히 여긴 玄庵이 正徹의 아버지를 설득시켜 復歸시켰다.
1842年(天保十三) 服部因淑, 雄節이 차례로 죽자 服部家가 中絶될 危機에 처하게 되자, 幻庵因碩의 命에 의거 服部家를 繼承하게 된다. 同年 六段으로 昇進, 服部因淑의 養子가 되고 服部一로 改名하다. 改名은 幻庵의 恩惠에 報答하기 위한 것으로 一부터 바르게 나간다는 心氣였다.
1850年(嘉永三), 十二世因碩(節山)의 凶變으로 후계자로 내정되지 않자 江戶를 떠나 있었으므로, 井上家 十三世의 자리까지도 林門下의 松本錦四郞에게 빼앗긴다.
1859年(安政六) 七段이 되어 正徹로 이름을 되바꾸고 御城碁에 出仕한다. 단 한번의 御城碁에서 秀策에게 先番으로 完敗하고, 御好碁에서도 秀和에게 先番 不計敗를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