服部雄節, 1802年(享和二)-1842年(天保十三)
江戶에서 태어나다. 父는 醫師. 이름은 黑川立卓. 1819年(文政二) 安井仙知(知得) 門下에서 入段. 그 後, 服部因淑 門下에서 四년 年上의 立徹(後의 幻庵因碩)에 兄事하는 關係가 된다. 立徹이 宗家井上家에 들어갔을 때에 立卓은 外家인 服部家를 계승하고 이름을 雄節로 改名한다.
服部家는 家元에 準하는 취급을 받았으므로 五段으로 御城碁에 出仕하고, 五勝一敗의 成績을 거둔다. 最後는 七段의 碁格까지 나아가나, 病弱한 체질이어서 四十一세에 死去한다. 著書에는 互先定石을 解說한 [石配自在]가 있다.